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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빨간 밥차’에서 따뜻한 식사드세요. 등록일 2006.01.10

'빨간 밥차'에서 따뜻한 식사드세요.

비씨카드는 300명의 식사를 1시간내 즉석에서 조제할 수 있는 '빨간 밥차'를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고
23일(수) 성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송혜교, 정병태(鄭炳台)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무료 배식활동
을 펼쳤다. 비씨카드는 이번 1, 2호차 기증을 계기로 매년 지속적으로 '빨간 밥차'를 기증할 계획이며
전국 철도역사나 터미널, 공원등지에 비치되어 무료 배식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빨간 밥차 색깔만큼이나 따뜻하게 식사하세요!!!
비씨카드는 23일(수), 11시 30분 성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병태 사장과 모델 송혜교씨 등 임직원
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무료로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은 비씨카드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빨간 사과 희망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관에 무상 기증된 빨간 밥차를 이용, 즉석에서 조제된 따뜻한 식사를 노인들에게
배식하였다.
빨간 밥차는 외장 디자인도 프로젝트의 이름처럼 흰색바탕에 빨간 사과등을 이용, 따뜻함을 강조하였
으며 무료급식장소에서 주변풍경등과의 조화등을 감안하여 밝고 온화한 색감을 가미, 도안을 하였다.
배식능력도 국내 처음으로 1시간이내에 300인의 식사(밥, 국등)를 준비할 수 있으며 차량 내부에는
냉방장치와 함께 급수장비가 완비되어 있어 하계시즌등에도 봉사활동 인원이 위생적인 상태에서 지속
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차량 가격은 1대당 4천만원이나 특장차로 개장하는데 1억원 정도의 내장비가 소요되어 대당 가격은
1억 4천만원이다.
비씨카드는 올해에는 빨간 밥차 2대를 (사)기아대책본부와 서울 카톨릭 사회복지회에 무상 기증하여
서울역과 남산등지에 순회 배치하여 노숙자, 노인등을 중심으로 무료 배식할 계획이며 매년 일정수량
을 무상 기증함으로써 전국 주요 도시에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수재나 화재등으로 재난구조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해당 지역에도 순환 배치를 통해 재해지역
이재민등의 구조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빨간 사과 희망만들기 프로젝트의 빨간 밥차사업과는 별도로 11월부터 연말까지 빈곤층이나 맞벌이
부부 자녀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국 지역별 주요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타 50개소로 부터 희망
도서를 신청받아 공부방당 평균 800권씩 약 3만 8천권의 신간서적을 지원하는 '어린이 문고' 사업도
전개된다.
영업점별로는 지난 8월부터 지역내 농촌마을과 1사 1촌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빨간 밥차를 포함 비씨카드의 빨간 사과 희망만들기 프로젝트의 단위사업들은 올 하반기부터 개별적
으로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비씨카드 정병태 사장은 "야외에서 무료 급식하는 단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현장에서 밥을
조제하여 따뜻한 밥과 국을 즉석에서 제공하는 것이었다"면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빨간 밥
차가 어려운 분들에게 충실한 식사 도우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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