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덕 신임 비씨카드 대표, 세계 최고의 신용카드 서비스 회사로 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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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를 세계 최고의 신용카드 서비스 회사로 만들겠다 ”
27일(목)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비씨카드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식 선임된 장형덕 사장이 직원들에게 던진 취임 일성(一聲)이다.
장형덕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한 채 바로 집무에 들어가는 의지와 열정을 보였으며 사내 e-메일을 통해 전직원에게 보내는 글로써 취임사를 대신했다
e-메일로 대신한 취임사에서 장형덕 사장은 “세계 최고의 신용카드 서비스 회사로 도약하자” 면서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장 사장은 “지난 사반세기 동안 최고의 카드 서비스 제공이라는 핵심역량을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카드사로 성장해온 비씨카드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하지만 가맹점수수료 인하,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의 여파 등 신용카드 시장이 대내외적으로 직면한 경영환경은 비씨카드에게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 신용카드 산업의 핵심인 IT부문 등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비씨카드를 최고의 신용카드 서비스 회사로 만드는 일을 최우선 역점 사업으로 삼고 ▶ 비씨카드와 회원사의 공동 이익의 증대와 개별 니즈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회원사와의 Win-Win 관계 강화 ▶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해외 사업 강화 등 지속적인 신사업 추진 ▶ 노사간 생산적 대화를 통한 비씨카드 직원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 등을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이와 함께 “기업경영과 회사발전에 대한 고민이 경영자 몫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비씨카드가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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