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BC카드, 카드 X 소셜 데이터 활용한 퇴근 후 직장인 생활패턴 분석 | 등록일 | 2018.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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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 퇴근 후에는 뭐할까?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문환, www.bccard.com)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변한 직장인의 퇴근 후 생활패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17년 및 ‘18년의 상반기(1~6월) 및 7~9월간 20~50대가 사용한 카드소비 데이터, 그리고 ‘17년 7월부터 ‘18년 9월까지 수집된 소셜 데이터¹를 이용했다. 먼저, 카드소비 데이터의 경우 어학원, 문화센터, 미술/피아노, 운동 업종 등 4개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액을 전년과 비교해 진행했다. 분석 결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전(~'18년 6월)까지는 운동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왔으나,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3개월('18년 7~9월)에 문화센터 업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27.1%)으로 증가했다.(표 1. 참고)
<표 1. 자기계발 업종 별 매출액 변동 추이>
소셜 데이터 분석 결과 역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전('17년 7월~'18년 6월)에는 학원(92%), 도서관(5%), 문화/주민센터(3%) 순으로 많이 언급되었으나, 이 후('18년 7~9월)에는 학원(60%), 문화/주민센터(21%), 헬스장(15%), 도서관(4%) 순으로 언급됐다. 연령대별 자기계발 업종에서의 매출액 증감을 비교한 결과 젊은 연령대일수록 자기계발 업종에서의 매출액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2. 참고)
<표 2. 연령대 별 매출액 변동 추이>
한편, ‘야근’에 대한 언급량은 줄어드는 반면, ‘워라밸’에 대한 언급량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3. 참고)
<표 3. 소셜 데이터 상 ‘야근’ vs ‘워라밸’ 단어 관심도 변화 추이>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소셜 데이터 전문 분석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카드소비 데이터와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향후 카드소비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진행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¹국내 최초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다음소프트에서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의 데이터 수집/분석한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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