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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C카드, 카드 X 소셜 데이터 활용한 퇴근 후 직장인 생활패턴 분석 등록일 2018.10.16

요즘 직장인들, 퇴근 후에는 뭐할까?
BC카드, 카드 X 소셜 데이터 활용한 퇴근 후 직장인 생활패턴 분석

  • 전년 동기(7~9월) 대비 문화센터 업종 매출이 27.1% 상승, 다양한 종류의 학습에 대한 선호도 강해져
  • 자기계발 업종 내 20~40대의 7~9월 매출은 최대 34.8%까지 상승, 50대의 경우 소폭 감소해(-1.6%)
  •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문화/주민센터’와 ‘헬스장’ 등 자기계발과 관련된 단어의 언급량도 증가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문환, www.bccard.com)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변한 직장인의 퇴근 후 생활패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17년 및 ‘18년의 상반기(1~6월) 및 7~9월간 20~50대가 사용한 카드소비 데이터, 그리고 ‘17년 7월부터 ‘18년 9월까지 수집된 소셜 데이터¹를 이용했다.

먼저, 카드소비 데이터의 경우 어학원, 문화센터, 미술/피아노, 운동 업종 등 4개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액을 전년과 비교해 진행했다.

분석 결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전(~'18년 6월)까지는 운동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왔으나,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3개월('18년 7~9월)에 문화센터 업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27.1%)으로 증가했다.(표 1. 참고)

<표 1. 자기계발 업종 별 매출액 변동 추이>
자기계발 업종 별 매출액 변동표
구분 미술·피아노 운동 문화센터 어학원
전년 동기대비 (7~9월) 5.4% 18.6% 27.1% -0.3%
전년 동기대비 (1~6월) 10.0% 25.9% 17.2% -1.4%
전년 동기대비 합계 (1~9월) 8.3% 23.3% 20.5% -1.1%

소셜 데이터 분석 결과 역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전('17년 7월~'18년 6월)에는 학원(92%), 도서관(5%), 문화/주민센터(3%) 순으로 많이 언급되었으나, 이 후('18년 7~9월)에는 학원(60%), 문화/주민센터(21%), 헬스장(15%), 도서관(4%) 순으로 언급됐다.

연령대별 자기계발 업종에서의 매출액 증감을 비교한 결과 젊은 연령대일수록 자기계발 업종에서의 매출액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2. 참고)

<표 2. 연령대 별 매출액 변동 추이>
연령대별 자기계발 매출액 변동표
구분 20대 30대 40대 50대
전년 동기대비 (7~9월) 34.8% 20.3% 7.0% -1.6%
전년 동기대비 (1~6월) 37.8% 24.5% 9.6% 2.5%
전년 동기대비 합계 (1~9월) 36.7% 23.0% 8.7% 1.1%

한편, ‘야근’에 대한 언급량은 줄어드는 반면, ‘워라밸’에 대한 언급량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3. 참고)

<표 3. 소셜 데이터 상 ‘야근’ vs ‘워라밸’ 단어 관심도 변화 추이>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소셜 데이터 전문 분석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카드소비 데이터와 더불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향후 카드소비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진행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¹국내 최초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다음소프트에서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의 데이터 수집/분석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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