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7월, 매 년 5조원 이상을 영어교육에 투자하고 있으면서도 영어는 대학입시를 위한 점수따기식 과목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던 중 “영어는 영어로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언어로서의 영어”를 이 땅에 뿌리 내리고자 창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4-5개의 청소년 영어신문이 추가로 창간되었지만 계속해서 2/3 이상의 시장점유율 유지하고 있는 저희 신문은 창간 후 6년 동안 신문발행 외에는 어떠한 수익사업도 영위하지 않고 오직 편집내용과 인터넷을 통한 부대 서비스만을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