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이러브 패밀리카드 출시 | 등록일 | 2005.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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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 신개념 가족카드 ‘아이러브 패밀리카드’ 보급 - 가족에게 본인회원이 희망하는 카드한도를 부여한 후 해당 한도내에서만 사용 - 자녀용 아이러브 패밀리카드에는 룸싸롱, 안마시술소 등 퇴폐, 유흥업소에서 - 본인회원과 동일한 서비스를 획일적으로 적용받는 종전 가족카드 상품과는 달리 부모가 결제책임을 갖고 가족에게 카드를 발급해 주는 가족카드의 사용상태에 대한 관리가 더욱 확실해질 전망이다. 비씨카드는 오는 8월 1일부터 가족회원의 카드사용한도와 사용업소들에 대한 관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신개념 가족카드인 ‘아이러브 패밀리카드’를 출시한다. 부모등이 사용대금 결제책임을 본인으로 하면서 자녀에게 발급해 주는 기존의 가족카드와 이 카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족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는 한도를 사전에 부모등이 미리 정해 놓는다는 점이다. 즉, 부모중 1명이 본인회원으로 비씨카드를 발급받은 후 자녀 2명에게 이 카드를 발급해 줄 경우 부모가 자녀의 월간 용돈규모나 희망 소비규모등을 감안, 본인의 한도내에서 각각 한도를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모 1인의 카드한도가 300만원이라면 자녀 1명씩에게는 20만원씩, 배우자에게는 100만원의 한도를 부여할 수 있다. 배우자에게는 자녀 20만원 한도의 차액 260만원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할 수도 있다. 개별적으로 한도를 부여하는 것과 함께 자녀들에게는 유흥업소에서 사용을 할 수 없도록 ‘크린카드’서비스를 적용한다. 크린카드 서비스를 적용할 경우 룸싸롱, 안마시술소, 퇴폐이발소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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