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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C카드, 코스콤과 빅데이터 제공 및 활용 위한 MOU 체결 등록일 2016.03.24

BC카드, 코스콤과 빅데이터 제공 및 활용 위한 MOU 체결

  •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BC카드 채종진 부사장, 코스콤 정연대 사장이 체결식 가져
  • 국내 최초로 카드회사의 빅데이터와 금융투자 시장의 데이터의 융합 통해 혁신적인 결과물 선보일 것

BC카드는 3월 24일 오후 3시, 서초동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코스콤과 함께 빅데이터 제공 및 활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BC카드 채종진 부사장(왼쪽)과 코스콤 정연대 사장(오른쪽)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 www.bccard.com)가 국내 금융시장의 IT 인프라를 책임지고 있는 코스콤(대표이사 사장 정연대, www.koscom.co.kr)과 함께 빅데이터 제공 및 활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빅데이터 제공 및 활용에 대한 MOU는 BC카드 채종진 부사장, 코스콤 정연대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MOU로 양사는 국내 최초로 실물경제 시장에서 발생된 빅데이터(카드결제 데이터, BC카드)와 국내 금융투자 시장의 데이터(주가/종목 정보, 코스콤)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결과물들을 선보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증권사, 운용사, 자문사 등 금융투자 기관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분석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금융정보의 고도화 및 자본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BC카드 채종진 부사장은 “최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종업권 간의 빅데이터 융합을 통해 기존과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성과들을 창출 하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면서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BC카드와 국내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코스콤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금융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적인 개척자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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