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짠디야산은 164세대, 70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농촌 마을입니다.
가장은 자녀의 학비를 벌기 위해 벌목노동을 떠나고,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농사일을 시작하며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실. 짠디야산은 커피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경제적 자립 기반으로
인해 수익이 낮은 옥수수, 담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BC카드는 행복한나눔과 함께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커피마을 경제 자립 지원’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원조를 떠나 공정무역마을을 만들며 최종적으로는 마을의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자립기반으로 커피묘목, 커피가공시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교육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유치원건축,
놀이터도 함께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