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홍보
  • 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 내용
제목 BC카드, 네이버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나선다 등록일 2016.10.04

BC카드, 네이버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나선다

  • 지난 7월 네이버 데이터랩과 데이터 비즈니스 전략적 제휴사업 추진 위한 MOU 체결 및 사업 진행
  • 빅데이터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빅데이터 분석 통한 사회 트렌드/이슈 분석 보고서 발행 등 진행
  • 경제 선행지표인 검색 데이터와 후행지표인 카드 데이터의 융합 통해 다양한 분야서 시너지 창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 www.bccard.com)가 국내 최대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네이버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7월 네이버 데이터랩¹과 함께 전략적 제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 소상공인 지원 ▲ 사회 트렌드/이슈 분석 보고서 발행 등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BC카드는 서울시, 안산시, 코스콤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사기업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휴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네이버 검색 데이터의 경우 민간 데이터와 융합되는 첫 사례이며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사회 전반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사회 현상과 트렌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활동의 선행지표인 포털 사이트의 검색 데이터와 대표적인 후행지표인 카드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BC카드와 네이버, 양사 모두가 다양한 방법으로 결과물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네이버의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카드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쇼핑 정보 등을 보다 자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BC카드에서 제공하는 카드 데이터는 네이버 데이터랩에 신설된 ‘카드사용통계’에 사용될 예정이며, 최근 1년간 월별/지역별로 사용된 카드결제 횟수나 결제 금액이 높은 업종 정보 등 그 동안 쉽게 알지 못했던 카드 소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정보들은 자영업자들의 창업 및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BC카드와 네이버 측은 제휴 사업이 진행될수록 양사에서 보유한 데이터 융합에 시너지 효과가 높아져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데이터는 융합을 통해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고 생각하며, 네이버 데이터랩과의 협력은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의 결합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빅데이터 융합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상품과 마케팅서비스를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¹네이버 데이터랩 : 포털 사용자들이 민간·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네이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빅데이터 포털

다음글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