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이는 선천성 심장병인 '단심실'로 서울아산병원에 지난 8월 15일 입원하였습니다.
입원당시 호흡함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산소포화도도 75%밖에 되지 않는 등 응급적인 수술이 필요한 상
황이었습니다.
이튿날 오전 8시부터 약 6시간에 걸친 수술을
진행하였으며, 수술은 매우 잘 이루어졌으나, 혜민이의 몸
이 많이 약화되어 있었기에 회복기간이 매우 더디게 느껴졌습니다.
약 3주간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입원병실에는 9월 6일에 올라와 간단한 건강을 체크한 후
9일에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혜민이는 수술 이후 얼굴과 손, 발에 나타나던 청색증이 모두 없어진 상태이고, 산소포화도도
98%를 넘는 등 건강을 회복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