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이는 선천성 심장병인 ‘심실,심방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아동으로 지난 8월 31일 수술을 위해
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소영이는 입원 후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9월 1일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심방과 심실에
난 구멍을
막아주는 수술이 약 4시간 가량 진행이 되었으며, 수술 이후 9일 동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
은 후 상태가 호전되어 9월 9일 퇴원을
하였습니다.
퇴원 일주일 후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재진료를 받은 결과 수술 후 남은 상처부위는 많이 아물고, 깨끗하
여 수술경과는 아주 좋은
상태였습니다. 현재 몸무게 6.8kg으로 수술 후 몸무게도 늘어났으며, 고른 숨을
쉬고, 분유도 잘 먹는 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정기적인 병원진료를 받을 예정인 소영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