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탑포인트의 사랑은 천겹의 차별을 뚫고, 여름내내 땀을 흘린 미래의 보치아 국가대표선수들에
게 희망을
선물하였습니다.
10월 말 BC탑포인트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금은 중증뇌성마비인 보치아선수 경기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사랑의열매는 고가의 홈통을 비롯한 경기에 필요한 용품을 들고 국가대표 보치아선
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주몽학교의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주몽학교에서는 어릴적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보치아 국가대표를 키워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용품이 노후되고 모자라
연습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소식이 있었지요.
이제는 걱정이 없습니다. 이제는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마음껏 연습할 수
있습니다.
작은 정성이 하나둘 모여, 포인트의 사랑이 하나 둘 쌓여 대한민국 장애인의 희망을 세계에 떨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마음껏 땀을 흘리 수 있게되었다며 환하게 웃는 ‘국가대표’의 태극마크는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
에
가능했습니다.
* 7,8월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탑포인트기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학교법인 주몽학교에 전달되었습니다.
고가의 홈통과 보치아볼 세트를
미래의 국가대표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차별을 넘어 환하게 웃는 그들의
웃음을 탑포인트기부자님께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