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이는 선청성심장병으로 총 3번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2004년 마지막 수술을 끝내고는 건강해질 거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뒤 플라스틱기관지염이라는 합병증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원인도 모르는 희귀한 병으로 폐와 기관지에 플라스틱 같은 고체, 액체 중간성분의 가래가 생기는 것입니다. 보경이는 입퇴원을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C카드 홈페이지에서 보경이 사연을 보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증세가 많이 호전되어씩씩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미니께서는 늘 주위에서 걱정해주고 용기를 주신 덕분에 보경이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감사해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