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1000명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기아대책 예수사랑선교회(참좋은 친구들)는 서울역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굶주린 이웃에게 매일1,0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23년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더욱더 어려워져 길거리로 내쫓기는 사람들이 2만명이 넘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루에 한끼도 겨우 먹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잠을 잘 곳도 입을 옷도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노숙자라고 사회에서 천대하고 무시하고 침을 뱉습니다.
이 사람들도 한때는 열심히 직장을 다니고 건설현장의 일꾼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에 이바지 했던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나이가 들고 힘이 없고 몸이 불편하다고 사회에서는 일자리를 주지 않고 냉대를 합니다.
이런 어려운 이웃에게 옷을 입혀주고, 밥을 먹여주고, 잠자리를 제공해주고 마음이 병들어 자포자기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 자활을 도와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을 24년 동안 쉬지 않고 할 수 있었던 건 함께한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후원자들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서울역에 있는 창고를 고마운 무명의 독지가가 자신의 이름으로 임대보증금(4억)을 지불해 주셔서 5년동안 눈․비 안 맞고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고마운 독지가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어 급하게 임대보증금을 회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갈데 없는 노숙인들에게 아침, 저녁 하루 1,000명씩 식사를 하고 무료 진료, 이발, 상담 및 숙소등을 제공하고 있는데, 임대보증금을 돌려주고 나면 다시 눈과 비와 바람을 맞아 가며 식사를 제공해야 되는 형편이 되어 막막합니다.
어려운 이웃 1000명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회원님의 기부금은 기아대책(예수사랑선교회)에 전달하여 사랑,해 빨간밥차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였습니다.
회원님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