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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나눔참여
기부캠페인

적립된 금액은 제휴단체를 통하여 희망의 후원금으로 전달 됩니다.

: "맛있게 먹어서 힘이 나네요!~ 맛있는 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돌아가는 뒷모습을 바라볼 때 마다 뿌듯함과 아울러 마음이 저려 올 때가 많습니다.
곧 다가올 겨울에는 저분들이 어떻게 지낼까 하는 생각에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합니다.

3년째 서울역에서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400여명이 찾아와 식사를 하고 가십니다.
때로는 배가 산만하게 부른 임산부가 며칠 째 와서 밥을 두 세 그릇을 먹고 가실 때도 있고, 2-4살 정도 되는 아이를 데리고 와서 밥을 먹는 분도 계신데 철 모르는 아이는 신나게 떠들면서 밥을 먹지만 그런 아이와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서울역 근처에는 길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쪽 방, 고시원에서 사시는 분들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한 요즘 이른 아침 서울역 앞에 이불 하나 덮지 않고 잠자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록 추운 곳에서 잠을 자지만 따뜻한 밥 한끼라도 제대로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원봉공회는 음식에 더욱 정성을 쏟으려고 합니다.
한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고, 정말 우리들을 위해서 밥을 해주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식사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기부금은 원봉공회에 전달하여 사랑,해 빨간밥차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였습니다.

회원님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