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고요한 이른 새벽,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선물해주세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을 이용하는 일용직 근로자 및 노숙인 등을 위해
빨간밥차를 월~금 주5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180~200명의 일용직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오늘도 빨간밥차를 기다립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2005년부터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우리에게는 밥 한 끼가 그저 하나의 일상일지 모르지만,
빨간밥차에서 식사를 하시는 근로자들에게 밥은 꼭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가는 비타민이며 희망입니다.
“현재 내 상황은 힘들지만 이곳에 오면 한줄기 빛처럼 기댈 수 있는 안식처가 되는 것 같아.”
“몸이 힘들어 매일 출근하기는 힘들지만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미소에 감사함으로 피로회복제를 건넨 적도 있지.”
“늙고 병들어서 인력시장에서 잘 써주지 않지만 그래도 빨간밥차 덕분에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나는지 몰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빨간밥차를 찾는 분들.
누구보다 빠른 아침을 맞이 하는 일용 근로자분들을 위해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선물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 ‘사랑’과 ‘희망’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회원님의 기부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하여 사랑,해 빨간밥차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였습니다.
회원님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