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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등록일 2014.06.23

2014년 6월 13일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 어르신들은 식사를 마치면 잘 먹었다는 말과 함꼐 다음에 또 보자는 인사를 하신가. 다음에 또 보자는말 어르신들께 빨간밥차 무료급식은 누군가를 만나는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을 아세요?

매월 2,4주 금요일 용산 효창동 주민센터로 빨간밥차 봉사활동을 나가고 있는 사랑,해 봉사단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보다 더 특별했다.
바로, 봉사활동 이틀 후인 6월 15일이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이 이었기 때문이다.

학대라는 말이 ‘나’와는 상관 없을 것 같지만
노인에 대한 무관심도 학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한 끼를 나누면서 어르신들과 교감 할 수 있는 빨간밥차 봉사활동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깨닫게 된다

드디어 해가 났어요~

아침부터 흐린 날씨 탓에 봉사자들은 수시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모두 하늘에 간절히 바란 덕분인지,
마련한 자리가 거의 채워지자 해가 나기 시작하더니 바람이 솔솔 불며 눅눅한 날씨를 상쾌하게 해주었다.
“아~ 날씨 좋다” 날씨를 걱정하던 봉사자들의 얼굴에 드디어 미소가 번졌다.

안녕하셨어요? 어르신~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빨간밥차는
매주 월,화,목,금요일 점심시간 효창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만나고 있다.
2008년부터 꾸준히 효창동 어르신께 점심식사를 나눠온 빨간밥차는
어르신들의 하루 일과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시간이다.

오늘의 메뉴는 갈비탕!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갓 지은 밥도 일품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과 따끈한 갈비탕만큼
사랑,해 봉사단의 마음도 어르신들께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

담에 또 봐 젊은이!

잘~ 먹었습니다. 담에 또 봐요”
잘 먹었다는 말 뿐만 아니라, 담에 또 보자는 인사를 남기는 어르신들을 보며
어르신들께는 이 시간이 식사시간이 아니라 누군가를 만나는 시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뽀드득, 설거지까지

용산노인종합복지관으로 온 봉사단은 장화에 앞치마를 두르고 뽀드득 뽀드득 설거지를 한다
스팀~ 쫘악! “마음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고와질 것 같아요, 호호”

B씨의 Mini interview

강북센터 이종욱 과장

바람이 솔솔 부는 날씨도 우리와 한 마음이 되어 봉사활동을 도왔던 것 같습니다.
마음 따뜻한 봉사자들과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오늘도 역시 잘 왔구나 보람을 느꼈습니다. 즐거웠던 봉사활동! 다음에 또 만나요~

MI팀 채경희 과장

날씨도 맴버도 너무나 완벽했던 봉사활동 시간이었습니다.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셔주시고..
마지막 설겆이까지 환상의 호흡이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뿌듯하고 즐거워서 봉사활동 끝나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나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뵐 수 있을꺼라는 기대로 아쉬움은 뒤로 했습니다~
좋은 시간, 기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꼭 같이 와서 봉사하고 싶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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