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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C카드, 빨간밥차 해외봉사 3기 빨간밥차로 전하는 희망 메시지 등록일 2016.07.17

2016년 07월 17일 BC카드, 빨간밥차 해외봉사 3기 빨간밥차로 전하는 희망 메시지 / 2016.7.11 ~17 빨간밥차 해외봉사단 3기 현지 주민과 소통하며, 희망 메시지를 직접 전하기 위해 필리핀 타클로반으로 향했습니다.

필리핀 타클로반,
2013년 11월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던 이 지역에 BC카드는 ‘빨간밥차’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40도가 넘는 더운 날씨, 봉사단이 가장 먼저 방문한 쓰레기 마을. 악취로 숨 쉬는 것 조차 힘든 쓰레기 더미,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재활용품을 주우며 살고 있었습니다.

봉사단원들은 가정 방문, 점심 배식, 교육 봉사, 마을 연막 소독을 하며 조금이나마 현지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 시간, 빨간밥차가 도착하자 아이들은 반갑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빨간밥차에는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배식을 돕기 위해 학부모들도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빨간밥차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전, 저는 평범한 엄마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가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엄마의 행복한 눈물을 보며, 빨간밥차는 이곳에서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희망의 메시지였음을 느꼈습니다.

빨간밥차 해외 봉사단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과 맑은 웃음. ‘교육’은 아이들에게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해외 봉사의 마지막 활동, 미니 올림픽이 끝나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 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선물했습니다.

건강한 열매를 맺을 토마토 씨앗과 함께, LOVE, HOPE, HAPPY, CHEERS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전한 메시지처럼 우리는 지난 3년간, 빨간밥차를 통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로 폐허가 되었던 도시, 그 곳에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일,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그들의 삶은
조금씩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빨간밥차 해외 봉사단 3기, 비록 일주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민·아이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며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꿈꿔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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