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
공연장소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관람등급 : 만 8세 이상 관람가(2016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공연시간 : 160분(인터미션 20분)
※ 평일 오후 7시 30분
※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7시
※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내용 :
뮤지컬 시상식, 단일 작품 최다 수상작
제 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제 16회 한국뮤지컬대상,
제 1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등 각 6개 부문 수상
2017년 서울공연 6주간 10만 관객 동원!
8주 연속 인터파크 예매 랭킹 1위!
2017년 창작뮤지컬 티켓 판매 연간 1위!
"이 프로덕션은 시각적으로 빼어나게 매력적이다.
스타일이 살아있는 초특급 액션이 어우러진 화려한 서사 뮤지컬!"
- NEW YORK POST -
"영웅은 주목할 만한 팬들이 있다. 이상적이고 감동적이었다."
- THE WALL STREET JOURNAL -
"역사적 고증에서 펼치는 감동의 눈물과 뮤지컬의 미학"
- 스포츠 한국 -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게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갓 서른 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은 러시아 연해주의 자작나무 숲에서
동지들과 단지(斷指)동맹으로써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한성의 경복궁
명성황후 시해 당시 어린 궁녀로서 그 참상을 목격해야 했던
설희는 김 내관에게 독립운동에 투신할 뜻을 밝힌다.
황실의 비밀 정보조직 제국익문사를 몰래 이끌고 있는 김 내관은
안중근을 비롯한 제국익문사 요원들에게 설희를 소개시킨다.
이렇게 해서 설희는 일본으로, 안중근은 다시 러시아로 먼 길을 떠난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한편 일본 도쿄로 건너가 게이샤가 된 설희는 마침내 조선 초대통감직을
마치고 도쿄로 돌아와 있는 이토 히로부미의 눈에 들게 된다.
추밀원의장으로서 일본 정계의 막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토 히로부미.
외무대신은 그런 이토에게 만주 하얼빈으로 가
러시아의 외무장관과 회담을 벌일 것을 청한다.
대륙진출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노쇠한 몸을 이끌고 만주로 떠나는 이토.
그의 곁에는 '나미다'라는 이름의 게이샤 설희가 있다.
이토의 만주행을 들은 안중근은 그를 암살하는 것 만이
조선 독립의 길임을 다짐하고 동지들과 거사를 준비한다.
그렇게 준비된 브라우닝 권총. 7발의 총알을 장전 후
하얼빈 역으로 대한독립을 다짐하고 먼 길을 떠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