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할란카운티>
공연장소 : 한전아트센터
공연시간 : 160분(인터미션 20분)
관람등급 : 만 8세 이상 관람가
※ 평일 오후 7시 30분
※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6시 30분
※ 월요일 공연 없음 (단, 5/29 월요일 공연 有)
공연내용 :
"정의를 위한 뜨거운 함성!"
전 세계를 울린 할란카운티의 실화
오랜만에 만나는 창작 뮤지컬의 진수!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의 잊어서는 안될 이야기가 시작 된다!
제49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
2012 55회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금문상-POV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격정적 실화를 바탕으로,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 USA'를 모티브로 창작.
1976년.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된 지 100여년이 지났다.
그러나 미국 남부 10개 주의 흑인은
여전히 노예의 신분에서 해방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다니엘은 자신을 위해 평생 부당한 처우를 받고 살아온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북부 뉴욕으로의 탈출을 감행한다.
한편, 미국 중남부 켄터키 주의 작은 마을 할란카운티.
광산 광부들은 이스트 오버 광산 회사의 횡포에 맞서
사회 정의를 위해 존을 필두로 앞으로 전진한다.
할란카운티를 지나던 낯선 이방인 다니엘과 라일리는 자신들에게
도움을 준 노조위원장 모리슨의 간곡한 부탁을 받게 되고,
할란카운티에서 불공정한 사회의 변화를 위하여 힘을 보탠다.
*할란카운티 USA
1970년 할란 카운티의 광부들은 부당한 대우 및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는
단순한 목적의 차원을 넘어 수세기간 이어져온 미국 광산산업의 역사적 모순과
탄광촌 사회의 문화가 투영된 상징적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