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 초청 공연
-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115분(인터미션 15분 포함)
- 공연내용 :
"천상의 하모니"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부여 받은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전세계를 무대로 합창 음악을 통하여 평화와 사랑, 희망을 상징하는 합창단! 1971년 첫 내한 이래 53년 동안 한국을 찾아온 놀라운 역사는 매년 내한 때마다 전국순회공연 전 석 매진의 경이로운 기록과 대한민국 공연전문가 82인이 선정한 클래식과 오페라 부분 연말 추천공연 1위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연으로 각광받고 있다.
"파리에서 온 천사들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음악 선물"
1부에서는 바흐의 대표 클래식 명곡을 비롯하여 "하나되는 세상"의 부제에 걸맞게 내한 역사상 최초로 소개되는 아름답고 독특한 멜로디와 함께 평화와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는 아랍지역의 전통민요 "Alaiki mini Salam"과 이국적인 남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칠레전통민요 "Ya se va"등을 들려준다는 점이 흥미롭다. 또한 2023 내한공연당시 한국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랑스의 전설적인 샹송가수 아즈나부르(Aznavour)의 "세상 끝까지 데려가줘"와 제 2차세계대전 이후 모든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북돋아 주고자 1956년에 발표된 자끄 브렐(Jacques Brel) "사랑만 있다면", 북아일랜드 민요를 기반으로 작곡된 아름다운 서정적인 가사의 "You raise me up"을 합창곡으로 재해석하여 환상적인 멜로디로 세계가 하나되는 감동의 무대를 흠뻑 느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헨델의 장엄한 "Canticorum Jubilo"를 시작으로 천상의 보이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줄 카치니의 "Ave Maria" 한국 팬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넬라판타지아와 "Laudata Dominum"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만의 빅히트곡들, 특별히 성탄의 기쁨을 만끽하고 축하하는 다양한 세계각국의 크리스마스 캐롤 등으로 행복한 성탄을 기원한다. 공연의 대미는 매년 국내 팬들을 열광케하는 한국곡들이 깜작 선물로 준비된다. 2024년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의 공연은 우리들 가슴속에 보석같이 빛나며 영원히 간직될 무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