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일한 BC카드 골프단 창단(2010년) 멤버인 김혜윤 프로는 2007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4승을 올린 베테랑 선수입니다.
데뷔 첫 해부터 우승컵을 안으며 지금까지 기복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김혜윤 프로는 골프단 맏언니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모습으로 올해에도 꾸준한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2006년 KLPGA에 입회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한 정재은 프로는 올해 2015년부터 비씨카드 소속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합니다.
정재은 프로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KLPGA에 오랜 경험이 있는 베테랑 선수입니다.
특히 작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화려한 복귀에 성공하면서 올 2015년, 한국 KLPGA와 일본 JLPGA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예비스타입니다.
신동이라 불리며 프로데뷔 후 첫 승을 매치 플레이에서 거두며 어린 나이부터 강심장의 면모를 보여준 이정민 프로는 2015년 KLPGA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특히 2014년 2승을 거두고 상금랭킹 3위에 오르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만큼 한층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15년 초부터 KLPGA BIG3로 불리며 한껏 기대를 안겨준 이정민 프로는 6월 현재 벌써 시즌 2승을 올리며 순항 중입니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도 BC카드와 함께하게 된 장하나 프로입니다. 장타력 등 뛰어난 기량으로 2013년 MVP와 다승왕, 상금왕까지 싹쓸이하며 국내 무대를 평정한 장하나 프로는 이제 그 타깃을 세계무대로 옮겼습니다.
국내 최고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퀄리파잉스쿨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최고의 무대인 LPGA의 풀시드권을 따내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첫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는 등 이제 세계에서 ‘슈퍼 루키’라 불리는 장하나 프로는 이미 검증된 한국 골프의 스타입니다.
올해부터 BC카드 소속 김지희 프로는 2011년 KLPGA에 입회한 이래 꾸준한 성적으로 지난 2014년 단 한 번도 컷오프 탈락이 없는 유일한 선수입니다.
특히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로 이름을 날렸고, 2012년에는 KLPGA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우승을 도전하는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