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BC카드, 국내 최초 신용카드 영수증 미출력 제도(Paperless) 시행 | 등록일 | 2012.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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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국내 최초 신용카드 영수증 미출력 제도(Paperless) 시행 [사진설명] BC카드는 신용카드 영수증 미출력 제도(Paperless)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히고 Paperless 제도 시행에 따라 절감되는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키로 했다. 사진은 22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신용카드 매출표 미출력을 활용한 환경기금 조성 협약식’ 모습 (좌측부터 윤승준 환경산업기술원장, 유영숙 환경부장관, BC카드 이종호 사장) “카드 영수증은 버려주세요” 라는 고객의 요청이 필요 없게 될 전망이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종호, www.bccard.com)는 kt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사업의 일환 으로 추진한 ‘신용카드영수증 미출력 제도’(이하 ‘Paperless제도’라 함)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용카드 결제시장은 소액결제 비중의 확대와 휴대전화로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통지하는 SMS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영수증이 불필요한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반면, 신용카드 결제건수의 증가로 인한 영수증 관련 비용은 해마다 급증하여 지난 한해 국내 전체 카드사가 지급한 매출표 관련 비용은 약 2,700억원에 이르며 신용카드 영수증은 거의 전량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가경제 차원에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신용카드 영수증 감열지에서 생식독성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내분비계장애 추정물질인 ‘비스페놀A’ 검출로 인한 인체 유해성 논란으로 가맹점 관계자와 소비자들에 주의가 촉구되기도 했다. BC카드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Paperless 제도는 이러한 최근의 신용카드 시장 환경에서 불필요한 영수증 출력을 지양하고 필요한 회원과 가맹점에게만 선택적으로 영수증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23일부터 시행되는 Paperless 제도의 참여기업은 편의점(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훼밀리 마트)과 커피전문점(TOMNTOMS COFFEE, 슬립리스인시애틀), 서울대학교, 하이플러스카드 등이다. BC카드는 Paperless제도의 파급효과가 큰 대형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음식점, 약국, 주유소, 대학교 등으로 Paperless 제도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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