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포항지점, 포항빛살지역아동센타와 함께하는 서바이벌 게임 | 등록일 | 2007.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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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점, 포항빛살지역아동센타와 함께하는 서바이벌 게임 포항지점(지점장: 조용문)은 11월 10일 자매결연 지역 아동 센타인 "포항빛살지역 아동센타"아동 60여명과 내연산(포항시북구 송라면위치)보경사 일대에서 산행과 서바이벌 게임을하는 야외 행사를 가졌습니다.이번 야외 활동은 올들어 7회째이며 12폭포까지 등반후에 식사후 서바이벌 게임으로 이여졌습니다. 새벽부터 아침식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지만 빛살 친구들은 아랑곳없이 재잘거려 조용한 공부방이 금새 활기에 넘칩니다. 자!! 출발합시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어진 산행길. 혹여, 처질세라, 다칠세라, 서로 보듬어 주기에 바쁘고 숨 가빴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산행 초입부터 양말까지 벗고 계곡물에 빠져 공부방 선생님의 한걱정소리를 듣습니다. 그래도 좋아라 합니다. "처음하는 서바이벌 게임은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공부시간에도 이렇게만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다면 틀림없는 우등생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는 중학교 2학년인 동찬이는 공부방의 으젓한 형님이다. 이 눈망울을 보고 있으면 모든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이러한 기쁨이 내안에 숨어있는 게으름과 이기심을 극복할수 있는 힘을 주는듯합니다. 포항지점 봉사자들도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완연한 산사의 가을과 투명한 햇살과 귀여운 빛살들 때문입니다. 기쁨두배, 사랑두배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포항지점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빛살들이 구김살 없이 환하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한줌 햇살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글/사진 : 포항지점 김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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