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눈으로 세상을 배워요!

1월 21일 비씨카드 임원일동은 빨간사과희망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체 임원이 개인별로 십시일반 거둔 성금으로 (사) 지구촌사랑나눔 다문화어린이마을에 컴퓨터2대, 42" PDP TV, DVD콤보플레이어 등을 기증하여 교육환경을 지원하였습니다.

  임원일동은 비씨카드가 윤리경영을 통해 창출 된 이윤을 국민경제에 기여하여 기업의 토양인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공감하며, 특히 건강한 사회를 이끌 어린이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지원하여 꿈과 희망을 만들어 주고자 금번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임원일동은 비씨카드가 노블리스 오블리제 발휘기업으로 발전하고 빨간사과희망만들기가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 지구촌사랑나눔의 다문화어린이마을은 국제결혼 급증과 국내 외국인근로자들의 꾸준한 증가로 외국인가정수는 해마다 늘어나지만 그 자녀들이 한국사회에서 언어, 문화, 인종의 차이로 인해 학교와 또래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가정 내 미취학/취학 어린이들의 어린이공부방을 운영하여 교육 및 복지에 대한 폭넓고 실제적인 사업을 진행하고자 지난해 9월에 문을 열었으며, 현재 몽골,베트남, 인도네시아,중국, 일본, 러시아 등의 부모를 둔 25명의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교육과 함께 엄마의 모국어를 가르치고 다문화를 배우게 하는 국제화, 다문화 교육의 현장이지만 제한적인 재정지원으로 아이들의 언어교육 및 시청각 교육 등에 필수적인 컴퓨터 및 교육기자재가 없는 열악한 환경에 있었던 터라 금번 지원은 다문화 아이들에게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원이었습니다. 

아동은 교육을 통해 인권과 자유, 이해와 평화의 정신을 배우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방법,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제29조-

 ‘시작’이란 말속에는 희망이 담겨있습니다.
하루의 시작, 일주일의 시작, 일년의 시작.
삶의 시작점에서부터 상처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쓰러져도 툭툭 털고 일어나 내일을 빛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씨카드가 함께 하겠습니다 .

< 글 : 홍보팀 박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