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분당지점, 요식업중앙회와 태안 기름제거 작업 활동 펼쳐 | 등록일 | 2008.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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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지점, 요식업중앙회와 태안 기름제거 작업 활동 펼쳐 지난 3월19일 분당지점 직원일동은요식업중앙회 분당지부 회원 약 50명과 함께 기름제거 작업을 돕기 위해충남 태안 개목항으로 출발하였다. 아직도 자원봉사 활동이 한참 진행 중인 태안의 현재 상황은문이 닫혀 있는 상가, 횟집 등이 즐비해 있고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슬픔에 잠긴 어민들의 표정에서 그 피해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 오전10시경 현장에 도착하여 방제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악취와 기름으로 뒤엉킨 태안 갯벌에서의 기름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수고함 덕분으로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초기 언론에 보도된 참담한 모습보다는 많이 깨끗해 보였으나, 굴삭기로 모래를 파자 곳곳에서나타나는 기름유출 사고의 흔적이 존재 하였으며 이를일일이 헌옷가지로 바위, 자갈에 붙어 있는 기름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을 마치고 분당구 요식업협회 회원들(가맹점 대표)과 분당지점 직원들은 태안의 참담한 피해상황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잠시나마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예전의 아름다운 태안의 모습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라며 버스에 올랐다. <글 / 사진 : 분당지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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