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지점, "비씨 작은 음악회" 개최 | 등록일 | 2008.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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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점, "비씨 작은 음악회" 개최 - 환자,보호자 및 병원 관계자들 시종일관 자리 지키며 호응- 연주자와 관객이 한테 어우러져 성황리에 마쳐... 지난 6월 25일(수) 인천지점은 당사 전략가맹점인 인천사랑병원 2층 로비에서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비씨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6월1일부터 30일까지 무이자 3개월 행사 기간 중 같이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전략가맹점 매출액 증대 및 당사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동시에 실현시키기 위한 행사였다. 또한 인천 예술고등학교 출신 대학생들로 구성된 연주팀을 섭외하여 연주를 하게함으로써 당사,병원,학생들 모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한다는 데 의미를 더하고자 하였다. 다소 무더웠던 늦은 봄날 인천 사랑병원 2층은 평소 때와 같이 병원 의사.간호사 ,직원,대내외 환자 및 보호자들이 바쁜 걸음으로 매우 분주하였다. 잠시 공연 준비를 마치고 오후 12시 30분부터 인천예고 출신 대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바이올린 1,바이올린2, 비올라, 첼로)의 연주가 시작 되자,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으로 서있던 환자들이나 보호자분들이 이내 한 장소에서 음악감상에 심취해 있었고 바쁘게 돌아다니던 의사 간호사들도 아는 노래가 연주 될 때는 흥얼대면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했다. 선곡은 널리 알려진 클래식음악과 영화, OST ,CF등에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을 재즈리듬으로 편곡하여 흥겹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연주회 운영방식은 병원 업무에 방해가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형식을 탈피하고 자유롭게 진행하기로 결정 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이 날의 연주회는 연주가 진행될수록 점차 열기는 고조 되었고 뒤늦게 동참한 환자들은 뒤에서 서서 감상하거나 특히 늦게 합류한 휠체어를 탄 환자들은 다소 감상하는데 불편하여 진행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마침내 정해진 연주곡이 끝나자 앵콜이 이어졌고 이에 연주자들이 앵콜 송을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때 조그마한 일이 일어났다. 너무 열심히 연주한 나머지 첼로의 줄이 끊어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한동안 계속연주를 하는 모습에 모인 관객들은 연주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주었다. 비록 더 이상 많은 앵콜곡을 연주하지는 못하였지만 연주자나 관람객이나 행사 관련자들 모두 뿌듯함을 느낀 행사였다. <글/사진 인천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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