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점, 혜림학원과 아동들과 문화프로그램체험

창원지점 직원일동은 지난 6월2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혜림학원과 문화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혜림학원은 경제적 결핍과 부모의 질병등으로 가정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거리에서 배회하는 아동을 수용보호 및 교육으로 건전한 인격적으로 성장시키는 교육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혜림학원의 중/고등학생과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강철중)를 관람하였다. 도시에서는 부모님과 영화관람을 갖는게 보편화 되었지만, 헤림학원생들한테는 흔한일이 아니란 애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

처음에 중/고등학생이 강철중 영화를 볼 수 있을까? 생각에 걱정도 했는데 역시 "요즘애들 이구나!" 팝콘에 콜라를 먹으로 자기네 끼리 "제잘 제잘" 영화 평도 하며 그런 밝은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지루하지 않은 영화에 애들은 몰입되어 2시간 10분이 언제 지나갔을정도로 영화에 빠져들었다.

이날 경남지역의 폭우로 빗속을 헤치며 점심식사 장소를 향하였다.
아이들이 좋아 하는 피자헛에 가서 피자도 먹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애기도 나누고,,,
집중 폭우로 장미공원에 가지는 못했지만, 식사하는 공간에서 어느덧 3시간의 시간이 후딱 지나갈 정도로 서먹했던 관계가 장난도 치며, 연예인 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는 짧은 하루지만 같은공간에서 같은이야기를 들어주는 자체를 행복해 하는 모습에 정말 보람 있는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원지점은 혜림학원과의 지속적인 관계유지와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행복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글/사진 창원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