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점, 독거어르신들 가정 방문 점심도시락 배달

매주 금요일 5개조로 점식식사 시간에 도시락 배달 및 말벗해드리는 활동 펼쳐 

 금년 5월부터 매주 금요일 12시면 부천의 한라종합사회복지관에는 빨간조끼와 모자를 입은 인천지점의 직원 5,6명이 나타나서 뜨끈한 밥과 국이 든 식판을 부지런히 나릅니다.

인천지점은 지난 5월23일부터 매주 금요일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식사를 배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빨간 사과 봉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두운 방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점심 식사 배달은 단순히 먹거리를 제공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세상과 통하는 통로가 됩니다. 비가 와도 뜨거운 여름 햇볕의 심술에도 인천지점 빨간 사과봉사단이 식판을 드는 이유입니다.

신동은 인천지점장은 “이번 행사가 단지 1회성에 그치지않고 전직원이 조별로 매주 참여할 것이며 특히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직원개개인이 담당자를 정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함으로써, 식사 배달하는 활동 뿐만 아니라 독거 노인분들과의 말벗 상대를 통하여 노인 분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글/사진 인천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