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씨카드 신입사원, 사회의 첫걸음을 나눔 문화로 시작해요! | 등록일 | 2008.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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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신입사원, 사회의 첫걸음을 나눔 문화로 시작해요! 2008년 상반기 비씨카드 신입사원 20명은 지난 8월 28일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외국인근로자 쉼터(이하 쉼터)를 방문하여 도배, 패인트칠, 잔디발판작업, 형광등기구 교체 등 기업시민으로 첫 발을 내밈 과 동시에 '빨간사과 봉사단' 으로서 첫 신고식을 갖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사) 지구촌사랑나눔은 비씨카드가 2005년부터 시작한 노인,이재민,외국인근로자 등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이동차량인 빨간밥차 기증기관으로 이곳 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 및 중국동포들의 환자들과 산업재해 요양 및 치료자, 사망자 유가족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며, 현재 10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무료 숙식제공과 의료/생활/인권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이 한국생활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입사원 연수과정으로 사회공헌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참가한 새내기들은 쉼터 내 습기와 곰팡이를 걷어 내고 도배와 페인트칠을 하며, 또 낙후된 집기를 교체하고 빗물이 유입되는 곳을 찾아 방수처리 작업도 함께 진행하는 등 외국인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땀방울을 아끼지 않았다. 쉼터에서 도배 및 청소를 담당한 송영진 사우는 "봉사활동은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자신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오늘 그 말을 몸소 체험한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다른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링이 너무나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 빨간사과 봉사단으로써 더욱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 이라며 선한 마음을 내보였다. 새로이 바뀐 쉼터가 중국동포 및 외국인근로자들이 꿈과 희망을 다시 품는 터전이 되길 바라며,100만이주민, 농촌국제결혼율13%인 시대 “이미 우리이웃, 우리가 된”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열린문화가 되는데 빨간사과봉사단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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