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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빨간밥차봉사단 선발 마무리 ...'사랑나눔 축제' 진행

2023.09.04

비씨카드, 빨간밥차봉사단 선발 마무리 ...'사랑나눔 축제' 진행

 

비씨카드 빨간밥차봉사단’12기 선발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 구로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구로구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축제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빨간밥차봉사단 12시 신규 단원 및 KT그룹 임직원 멘토 등 80여명이 구로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식과 생필품 등을 나눴다.  팬테믹 이후 봉사단과 수혜자가 한데 모이는 대면 축제로 재개된 만큼 비씨카드 우상현 부사장, 문헌일 구로구청장도 참여해 나눔의 뜻에 힘을 보탰다.

길었던 코로나19 팬데믹과 최근 잦아진 폭염으로 지친 수혜 가정을 위해 갈비탕 등 보양식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또한 쌀, 고추장 등 선호도가 높은 식료품 꾸러미와 구로구 소재 오류버들시장에서 구입한 전통식품을 제공해 수혜 가정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면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높은 비용 탓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법률 상담과 의료 상담도 무료로 진행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와 쇼핑 캐리어도 나누며 풍족한 명절 나기를 지원했다

한편 빨간밥차봉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020년 신규 모집이 중단된 이후 올해 3년만에 모집을 재개했다.  지난  7월부터 두달간 진행된 이번 12기 모집전형에는 총 120명이 지원했고,  비씨카드는 대학생, 주부등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인 65명과 비씨카드 등 KT 그룹 소속 임직원 멘토 13명을 선발했다.

또한 12기 모집 기간 전체 지원자 중 11.7%가 역대 단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단위 사회공헌활동인 만큼 거주지 인근지역에서도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소통계층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것으로 파악된다.

빨간밥차봉사단 12기는 이번 사랑나눔축제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전국 6개 지역(인천부평, 인천주안, 대구, 김해, 광주, 여수)에서 빨간밥차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배식등 상생 확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