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수남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천막, 테이블, 배식, 퇴식까지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빨간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니 뿌듯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사할린에서 귀향 오신 분들이 식사하러 오셨습니다. 빨간밥차에서 고향의 맛을 느끼셨을까요? 따뜻한 밥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 바로 빨간밥차 봉사활동입니다.

재료 손질과 서빙, 설거지까지 빨간밥차 무료 배식에 참여 하는 빨간밥차 봉사단 울산팀! 봉사활동하는 내내 아름다움이 더 빛을 발하는 봉사자들의 모습^^ 서빙과 설거지할 때는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즐겁게 웃으며 일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운 봉사자분들~ 함께 하는 봉사자나 식사하러 오시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더욱 힘을 내고 있는 밥차!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 모두들 빨간밥차와 함께 힘도 얻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식 뿐만 아니라 설거지까지 달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물 한번 묻히지 않았는데 이곳에 오면 설거지도 두렵지 않습니다. 매주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 봉사활동하고 있는 서울지역 빨간밥차 봉사단 1기! 앞으로 더욱 파이팅해요^^

봉사활동이 차츰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일일이 알려주지 않아도 척척 해내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오히려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봉사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건 빨간밥차 봉사단 덕분입니다. 빨간밥차 봉사단! 파이팅~

빨간밥차 봉사단이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일까요 ? 평소보다 많은 어르신들을 대구 빨간밥차를 찾아주셨습니다 . 재료 손질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봉사자들은 손이 안보일 정도로 봉사활동을 척척 해냈습니다 . 다른 지역보다 인원이 많아 웃을 일도 많은 빨간밥차 봉사단 대구팀 ! 파이팅

흐린 날씨에도 빨간밥차는 달린다! 빨간밥차와 빨간밥차 봉사단은 어르신들을 만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달립니다. 힘들수록 더 활력이 넘치는 봉사단! 밥 차가 도착하면 도구 세팅과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배식과 서빙, 설거지 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시는 모습을 보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쭉~ 좋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울산팀 활동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놀러 오세요~

새벽을 깨우는 빨간밥차의 밥짓는 소리, 서울구로팀은 새벽 4시반 남구로 역으로 향합니다. 오늘 이 곳에서 저는 두만강이 떠올랐습니다. 중국과 한국을 가로지르는 두만강처럼 남구로 역 사거리를 기준으로 남과 북으로 나뉘어 중국동포와 북한 이탈 주민들도 함께 식사를 합니다. 건설현장 등에서 하루하루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보며 따뜻한 한 끼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느낍니다. 일터로 떠는 근로자 여러분들~ 오늘도 힘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

태풍이 지나간 자리, 뜨거운 햇살 아래 인천지역 빨간밥차 봉사활동이 부평역 북부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더위를 피하는 천막이 설치되어 있었고 어르신들이 편히 앉으시도록 테이블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빨간밥차 봉사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체에서 십시일반 일손을 돕고 계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자신들의 몫을 해내주신 빨간밥차 봉사단! 봉사단들의 모습과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힘이 났습니다. 벌써부터 활동이 기대됩...

울산지역의 첫 번째 봉사활동! 처음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음 번 봉사활동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르신들께서 “학생인 너희들이 와서 밥을 차려주니 더 맛있는 것 같다”고 하며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봉사활동의 피곤함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울산팀 활동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놀러 오세요~

대구 두류공원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300 인분 도시락 만들기로 첫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포장하는 일에 봉사자 19 명은 웃음 꽃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활동 후에 함께 후기를 나누며 대구팀의 화합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 봉사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고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