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함께 한 시간 (상계지점)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하기 전 많은 사람들의 생각은 처음에는 이 일만을 끝으로 의무를 다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치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다가왔다가 봉사활동을 끝마치고 나서의 생각은 이일이 끝이 아니고 이제부터 시작이며 이 사회를 푸르게 변화시키는 일련의 일들을 해 나가는데 나도 어느 한 자락을 잡고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하게 되는 변화의 물결이 다가옴을 느끼며 이러한 계기를 마련...
대전지점 , 기름유출 피해 지역 만리포 해수욕장서 기름제거 봉사활동 가져 지난 12월 18일 비씨카드 대전지점에서는 지점장을 포함한 총 11명의 빨간사과봉사단이 기름유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을 도왔다. 당일 아침 7시30분에 대전을 출발하여 10시경에 현장에 도착한 봉사단은 방제복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화와 고무장갑으로 무장한 채 악취와 기름으로 뒤엉킨 해안 및 선착장에서 미리 준비한 헌 옷가지 등을 이...
헌 물건에 새 생명을 (3) 예전에 제가 살던 동네에는 “아름다운 가게”가 있었습니다. 학교를 오가면서 늘 지나치기는 했었지만, 특별히 큰 생각을 가지고 본 적은 없었지요.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봉사활동 프로그램 중에서 “아름다운 가게”를 만날 수 있었고, 익숙함에 큰 생각하지 않고 그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 당일 지하철에서 내려 , 끝이 날 것 같지 않을 길을 터덜터덜 걸으며 회원청구팀의 김상은씨와 저는 계속 주변을 둘러봐야...
따뜻한 겨울나기 , 비씨카드 사랑나눔회 사랑의 이불 전달식 가져 “금년에는 전직원 봉사활동 3시간이상을 해야 된데요…” 집에서 늘 열심히 (?) 봉사활동하고 있는데, 회사까지 나와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거야? 계속 이런저런 핑계로 올해는 조용히 비켜나갈 요량으로 봉사활동과 관련한 게시판 글을 접할 때마다 동료 직원들에게 볼멘소리를 내며 선동 했었던 내가 드디어(?) 전장에 나가는 장수의 심정이 아니라 끌려가는 병사의 마음으로 서초동 저소득 가...
광주지점과 함께 하는 푸르미들의 희망나누기 바자회 광주지점은 지난 12월 8일(토) 광주소재 양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 7회 아동공부방 환경개선 기금 마련 음식바자회’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아동공부방 환경개선 기금 마련 음식바자회’는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아동공부방 환경개선으로 어린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서 광주지점 직원을 포함한 50여명의 순수자원봉사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노원 나눔의 집 김장봉사 고객상담팀에서 봉사 활동하고 있는 노원 나눔의집에서 김장 행사가 있었습니다 .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배추값이 너무 비싸 김장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매년마다 후원 되오던 김치가 올해에는 뚝 끊겨 김치 구경이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다행히 노원 나눔의 집 김장은 우리 사내 봉사단체인 비씨 사랑나눔회에서 후원을 하여 주셔서 김치냉장고 구입 및 김장을 무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별도 김치를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 김장을 많...
해피 투 게더 눈이 살짝 내린 다음 날 설레는 마음으로 다니엘복지원으로 향했습니다. 다니엘복지원은 시 외곽의 큰 길에서도 산쪽으로 몇백미터 올라가야 되더군요. 학교와 운동장까지 있는, 생각보다 큰 규모의 시설에 놀랐지만 외진 곳인 만큼 사람들의 마음에서 소외되어 있다라는 생각, 그리고 최초 설립 시 여러 사람들의 반대로 이런 곳으로 자리 잡았을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도착 후 빨간사과 봉사단이라는 글씨가 인쇄된 빨간 티를 입었...
들으며 말하며 상상하며 !!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새파란 하늘이 기분 좋은 오후 빨간사과봉사단 9명은 청각장애 아동들을 돌봐주는 삼성소리샘복지관으로 향했습니다. 출발한지 30분 후, 처음 접하는 소리샘복지관의 첫인상은 ‘여기가 복지관 맞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깨끗한 건물과 운동장 그리고 밝은 표정의 아이들.. 그냥 괜찮은 사립 유치원이라도 해도 좋을 분위기 였습니다. 잠시 사회복지사님들과 인사 후에 처음 향한 곳은 강당 ,, 그 날은 마...
작전은 종료되지 않는다 . 12월 4일 다니엘 복지관으로의 마트 소탕작전 봉사활동 신청을 하던 무렵에 여러 봉사활동 리스트 중 나의 눈에 들어온 건 양재 E-마트 마트 소탕작전이라는 재밌는 제목의 봉사활동이였다. 회사에서 가까운 E-마트에서 지체장애우들과 마트 체험을 하는 것으로 크게 부담도 되지 않고 어렵지도 않겠지 하는 생각에 선택을 했었다. 다니엘 복지관은 현재 99명의 지적장애 아이들이 머물고 있는 시설이였다. 지적장애인들이 10명 정도...
11월 29일 빨간사과봉사단 10여명은 청각장애 아동들이 이용하는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200여 포기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와우 수술 및 치료비는 일인당 약 2천만원정도가 필요하며, 또한 이후에도 아동들이 소리를 듣고 알아듣는 교육을 꾸준히 받아야 하므로 청각 장애 아동들에 대한 교육비로 청각장애가정은 상대적으로 많은 부담이 됩니다. 이에 기초생활수급대상 또는 맞벌이로 인하여 경제적 여유가 없는 저소득 청각장...